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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푸, 면역기능을 높이는 차세대 비수술 치료로 암치료 효과 기대

관리자 2019.02.01



[축산신문 주다영 기자]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흔한 원인은 흡연이다. 습관적으로 줄담배를 피는 사람은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2.2배 정도 높다. 또한 부모님 중 한 사람이라도 췌장암에 걸린 가족력이 있다면 그 위험은 1.8배가 높지만 유전성 췌장암은 전체의 10% 이하이다. 
 
췌장은 전체적으로 머리, 몸통, 꼬리로 나뉘는데 머리 쪽에 암이 제일 많이 발생하고 이를 ‘선암’이라고 부른다. 전체 췌장암의 90%를 넘으며 대부분 황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 쪽에 생기는 암은 증세가 없기 때문에 늦게 발견될 확률이 높고 대부분 전이가 된 다음에 발견하기 때문에 수술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 방법은 췌장 머리 부위에 비해 쉽지만 늦게 발견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항암 치료만 진행을 한다. 
 
또한 수술을 못하는 췌장암의 가장 큰 이유는 췌장 머리 쪽 주변에 있는 상장 간막 동맥을 암이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상장 간막 동맥은 소장과 대장에 혈액 공급을 해주는 동맥으로서 암이 전이되어 있으면 잘라내야 하지만 이를 자르면 장이 썩는다. 이런 케이스는 하이푸를 통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이푸 암 치료는 고강도 초음파를 발생하여 암 종양에만 사멸시키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암 세포를 기계적, 열적 충격으로 사멸시키기 때문에 치료 시 암세포와 주변의 온도가 상승한다. 온도가 높아지면 열 충격 단백질이 방출되고 전신의 면역력이 높아지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하이푸 암치료는 선진국에서 이미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일 본 대학 하이푸 센터에서는 방사선의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울트라스콜 인 메드(Ultraschall in med)’에 췌장암에 하이푸를 사용했을 때 통증 감소와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은 대만 가이슝 의과대학 국제연구센터에서 열린 ‘제41차 국제외과학회 학술대회(ICS World Congress)’에서 하이푸를 이용해 암을 치료한 다양한 임상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서울하이케어의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는 수술을 통한 치료가 아니므로 출혈이 없으며 장기를 보존할 수 있다. 암세포만 타겟팅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정상세포의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체력이 저하될 우려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하이푸로 인한 온도 상승은 전신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부연했다.



[출처: 축산신문 주다영 기자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149834]